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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팩토링사' 공식 합의..전경련-기협회장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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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은 기협중앙회가 설립을 추진중인 자본금 5백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담 팩토링회사에 3백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전경련과 기협중앙회는 11일 서울 호텔롯데에서 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전경련 회원사인 30대그룹이 3백억원 <>중소기업과 은행권 금융기관이
    각각 1백억원씩 출자해 팩토링회사를 설립한다는데 공식 합의했다.

    두 단체는 또 이날 간담회에선 양측 상근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대.중소
    기업협력 실무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는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경련과 기협중앙회는 이와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기계류
    부품등 대일수입 의존도가 높은 제품의 국산화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기협중앙회측은 중소기업 전담 팩토링회사가 설립될 경우 연간 3천억원
    정도의 매출채권을 현금화하는 효과가 있어 중기자금난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경련은 기협중앙회측과의 간담회에 앞서 비공개 월례 회장단회의를 갖고
    팩토링회사 설립지원 이외에 <>정부가 추진하는 10개 지방신용보증조합
    설립에 각 지역 연고기업이 참여하는 문제에 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협력업체의 설비및 운영자금등으로 6천4백7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5천5백45억원보다 16.1% 늘어난 것으로 부문별로는 <>시설
    자금 1천36억원 <>운영자금 3백65억원등이며 나머지는 설비자동화 공장
    신증축 원자재구매등에 지원키로 했다.

    < 김형철.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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