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주식매도 관련 세금납부용사유 내세우는 대중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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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주식매도와 관련해 세금납부용이라는 사유를 내세우는 대주주등이
늘어나고 있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28일까지 1주일동안 접수된 주요주주의
5천주이상 대량매도물량중 세금납부용이 17만7천5백90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중 전체대량매도규모(28만8백66주)의 63.2%에 이르는 것
으로 금액으로는 55억5천만원어치였다.
세금납부용 매도현황을 기업별로 보면 <>한진의 조중훈회장등이 지난17
일부터 20일 사이에 8만1천80주(22억4천3백만원)를 처분했고<>조수호한진
해운대표이사도 지난20일부터 23일중 한진해운 5만7천80주(26억4천3백만
원)와 한진건설 3만1천8백주(5억2천4백만원)를 팔았으며<>한국금속의 유
창목대표이사도 지난20일 7천6백30주(1억4천만원)를 장내매각했다.
또 인켈의 이사를 겸임하게된 박건배해태전자이사는 자금조달을 이유로
지난29일 3만4백40주(6억5천8백만원)를 팔았고 한국종금의 한종구감사도
자금조달목적으로 보유주식 6천8백96주(2억2천7백만원)를 모두 처분했다.
한편 이기간중 대량매수 접수분은 모두 10만4천7백30주(23억9천3백만원)
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
늘어나고 있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28일까지 1주일동안 접수된 주요주주의
5천주이상 대량매도물량중 세금납부용이 17만7천5백90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중 전체대량매도규모(28만8백66주)의 63.2%에 이르는 것
으로 금액으로는 55억5천만원어치였다.
세금납부용 매도현황을 기업별로 보면 <>한진의 조중훈회장등이 지난17
일부터 20일 사이에 8만1천80주(22억4천3백만원)를 처분했고<>조수호한진
해운대표이사도 지난20일부터 23일중 한진해운 5만7천80주(26억4천3백만
원)와 한진건설 3만1천8백주(5억2천4백만원)를 팔았으며<>한국금속의 유
창목대표이사도 지난20일 7천6백30주(1억4천만원)를 장내매각했다.
또 인켈의 이사를 겸임하게된 박건배해태전자이사는 자금조달을 이유로
지난29일 3만4백40주(6억5천8백만원)를 팔았고 한국종금의 한종구감사도
자금조달목적으로 보유주식 6천8백96주(2억2천7백만원)를 모두 처분했다.
한편 이기간중 대량매수 접수분은 모두 10만4천7백30주(23억9천3백만원)
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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