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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48) 스크래치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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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씨는 핸디캡 제로의 스크래치골퍼.

    그는 아마추어로서 자타가 인정하는 경지에 도달한 골퍼였고 개인적으로
    레슨도 많이 해주는 위치에 있었다.

    어느날 그로부터 레슨을 받은 골퍼한명이 R씨를 초청했다.

    자신과 자주 치는 싱글핸디캡골퍼들이 있는데 한번 "왕림해서" 골프가
    뭔가를 한번 보여 달라는 것이었다.

    R씨는 해외여행에서 바로 돌아와 무척 피곤했지만 거절할만한 상황이
    못되었기 때문에 골프장으로 나갔다.

    그런데 그날 골프는 정말 "미칠 지경"이었다.

    장타이기때문에 세컨드샷은 대개 쇼트아이언으로 하는데 그 쇼트아이언샷이
    "골프입문후 처음이라" 할 정도로 계속 뒤땅이 되는 것.

    R씨는 17,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도 84타나 쳤다.

    산전수전 다 겪은 R씨도 이날의 "해프닝"에서는 충격을 받았다.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그 원인은 역시 시차에서 오는 피곤함"으로 정리
    했지만 항상 잘쳐야 하는 스크래치골퍼의 "비애"를 R씨는 처음 느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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