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신예 보웬, 우승..나비스코 다이나쇼어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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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4년째의 신출내기 낸시 보웬(미.27)이 메이저대회에서 투어 첫승을
올렸다.
보웬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즈CC(파72)에서 끝난
95미LPGA투어 나비스코 다이나쇼어 골프토너먼트에서 최종일 2언더파
70타를 포함, 4라운드합계 3언더파 285타로 금년 첫 메이저타이틀을
획득했다.
미조지아주 골프선수출신으로 지난91년 프로에 입문, 93년에 2군격인
새틀라이트투어로 물러났다가 94년에 다시 투어에 복귀한 보웬은 이번
우승으로 지금까지 벌어들인 상금총액 14만달러에 육박하는 12만7,500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보웬을 추격하던 낸시 로페즈는 마지막 5개홀에서 4개의 보기를
3라운드 선두 타미 그린도 17,18번홀에서 보기, 더블보기를 각각
범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한편 한국출신으로 유일하게 3,4라운드에 진출한 펄신은 함계 303타
(74.73.78.78)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
올렸다.
보웬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즈CC(파72)에서 끝난
95미LPGA투어 나비스코 다이나쇼어 골프토너먼트에서 최종일 2언더파
70타를 포함, 4라운드합계 3언더파 285타로 금년 첫 메이저타이틀을
획득했다.
미조지아주 골프선수출신으로 지난91년 프로에 입문, 93년에 2군격인
새틀라이트투어로 물러났다가 94년에 다시 투어에 복귀한 보웬은 이번
우승으로 지금까지 벌어들인 상금총액 14만달러에 육박하는 12만7,500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보웬을 추격하던 낸시 로페즈는 마지막 5개홀에서 4개의 보기를
3라운드 선두 타미 그린도 17,18번홀에서 보기, 더블보기를 각각
범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한편 한국출신으로 유일하게 3,4라운드에 진출한 펄신은 함계 303타
(74.73.78.78)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