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금속,50억원 투자 설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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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휠 생산업체인 용암금속(회장 이병길)이 50억원을 들여 설비를
확충,대량공급에 나선다.
이회사는 수요충족을 위해 알루미늄휠및 섀시용 빌레트라인의 증설을
최근 완료,시운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휠부문 30억원,빌레트부문 20억원을 들인 이번 증설로 이회사의 월산
능력은 휠이 4만개에서 7만개,빌레트가 2천5백t에서 5천t으로 곱절로 늘
어났다.
이번 증설에 따라 용암은 빌레트부문에서 국내최대메이커 자리를 굳히게
됐다.
이회사는 설비보강으로 수출을 포함한 올해 매출액이 당초 목표인 1천
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측은 미국 일본등 애프터서비스시장 개척을 강화,휠의 수출규모를
1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4배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용암은 지난 92년 충남 천안에 1만5천평규모의 공장을 완공,지난해 4백
70억원의 매출을 올려 2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7일자).
확충,대량공급에 나선다.
이회사는 수요충족을 위해 알루미늄휠및 섀시용 빌레트라인의 증설을
최근 완료,시운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휠부문 30억원,빌레트부문 20억원을 들인 이번 증설로 이회사의 월산
능력은 휠이 4만개에서 7만개,빌레트가 2천5백t에서 5천t으로 곱절로 늘
어났다.
이번 증설에 따라 용암은 빌레트부문에서 국내최대메이커 자리를 굳히게
됐다.
이회사는 설비보강으로 수출을 포함한 올해 매출액이 당초 목표인 1천
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측은 미국 일본등 애프터서비스시장 개척을 강화,휠의 수출규모를
1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4배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용암은 지난 92년 충남 천안에 1만5천평규모의 공장을 완공,지난해 4백
70억원의 매출을 올려 2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