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개발 신상품] 현대전자, DTAD 반도체 내놔..수입대체효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전자는 23일 자동응답전화기의 녹음테이프를 대체할 수 있는
    DTAD(디지털전화응답소자)반도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1년여에 걸쳐 개발한 이 제품이 최대 64분 분량의 음성을
    녹음할 수 있으며 선택적으로 지우거나 재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소리를 녹음시켜 놓았다가 상대방에게 매시지를 전달하는 음성
    사서함 기능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반도체가 아날로그 형태의 음성신호를 디지털로 바꾸는
    DSP(디지털신호처리)기술을 채택,음질이 좋으며 스피커폰 이용시
    전화가 끊어지는 불편사항을 개선해 완벽한 쌍방향통화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이 반도체 개발로 연간 1천5백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반도체를 전화기뿐 아니라 음성압축제어기술을 이용하는
    멀티미디어시스템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

    ADVERTISEMENT

    1. 1

      '만년적자' 꼬리표 뗐다…컬리, 첫 흑자 비결 알고 보니

      ‘만년적자’ 꼬리표를 뗀 장보기 플랫폼 컬리가 늘어난 유료 회원을 기반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장기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N마트 입점과 평균 구매금액이 큰 유료 회원의 확대, 포장·판관비용 등 축소 등에 힘입어 원가율을 60%대 중반으로 낮췄다. 패션·리빙 분야 상품도 꾸준히 늘리며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규모의 경제’ 실현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원가율은 66.7%였다. 2021년 81.2%에 달하던 원가율은 2022년 72.4%, 2023년 70.3%, 2024년 68.2%, 지난해 66.7%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컬리의 유료 회원이 크게 늘면서 전반적인 ‘바잉파워’가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컬리의 유료 회원인 ‘컬리멤버스’ 수는 2023년 말 30만명에서 2024년 말 80만명, 지난해 말 기준 140만명으로 2년 새 4배 이상 늘었다.컬리의 직매입 비중은 전체 취급 상품의 90%에 달한다. 매출원가의 대부분이 상품 매입 원가다. 이용자가 늘면 거래액이 증가하고, 컬리의 구매력이 더 커진다. 그만큼 매입 단가는 낮아진다. 네이버와 협업해 작년 9월 선보인 ‘컬리N마트’도 외형 확대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은 매달 50% 이상 증가해 전체 거래액 증가에 기여했다.유료 회원이 늘면서 1인당 구매 금액도 과거 대비 커졌다. 컬리 관계자는 “현재 컬리 회원의 1회당 평균 구매금액은 일반회원 무료배송 기준인 4만원을 크게 웃돈다”며 “유료 회원 확대와 N마트 도입으로 거래액이 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새는 돈’도 줄였다. 컬리의 매출 대비 판관비 비중은 2022

    2. 2

      도시가스협회 "변화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에 능동적 대응할 것"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은 20일 “산업 전반의 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이 하고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송 회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국내에는 히트펌프 보급 확대, 열에너지 보급 정책 등 전전화 가속화와 함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정책이 강화돼 도시가스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도시가스협회 회원사들은 송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또 협회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5대 전략 방향과 11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5대 전략 방향은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연구 및 지원 강화 △도시가스산업의 혁신 성장과 사회적 책임 경영 실현 △에너지전환 및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성장기반 마련 △미래지향적 선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회원사 지원 및 대외협력 강화 등이다.송 회장은 “변화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시가스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도시가스는 국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필수 에너지”라며 “도시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안전관리 규제 합리화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으로 미래지향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겠다”고 덧붙였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3. 3

      [단독] '10년·10만 마일'의 기적…회고록으로 부활한 'MK 리더십'

      1998년 현대자동차가 맞닥뜨린 미국 시장은 유독 추웠다. 1988년 26만 대에 달한 연간 판매량이 10년 만에 9만 대로 떨어지면서다. 당시만 해도 ‘현대차는 싸구려’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잦은 고장으로 고객 원성이 극에 달해 철수설까지 돌 정도였다.‘10년·10만 마일 무상 보증 수리’.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미국 시장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던진 반전 카드였다. 글로벌 1위 일본 도요타가 5년·6만 마일을 보장하던 때다. 경쟁사들은 “보증 비용에 짓눌려 파산할 것”이라고 비웃었다. 하지만 이 승부수는 현대차를 ‘불신’에서 ‘신뢰’의 상징으로 탈바꿈시킨 결정적 계기가 됐다.◇정 명예회장 생애·경영철학 집대성20일 범현대가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정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 철학을 집대성한 첫 회고록을 발간한다. 1998년 기아 인수부터 2005년 미국 앨라배마 공장 준공까지 ‘품질경영’으로 요약되는 그룹의 글로벌 도약사가 생생하게 담길 전망이다. 위기 때마다 빛을 본 정 명예회장의 ‘위기 극복 DNA’를 계승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내년은 현대차그룹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맞춰 정 명예회장의 첫 회고록 편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 명예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고록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무 총괄은 언론인 출신인 이장규 현대차·기아 사사 편찬태스크포스(TF) 고문이 맡았다. 실무팀은 정 명예회장의 측근과 전·현직 임원을 심층 인터뷰하며 정 명예회장의 생애를 정밀하게 복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고록은 내년 12월 창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