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반기중 비엔나협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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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하반기중 국제물품매매계약에 관한 UN협약(일명 비엔나협약)에
가입한다.
통상산업부는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무역협회에서 종합상사등 무역업체관계
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협약가입에 앞서 세미나를 가졌다.
비엔나협약은 국제물품매매에 관한 국가간의 사회적 경제적 법적체제가
달라생길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위해 통일된 규칙을 채택,국제무역상의
법률적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국제무역거래활성화를 촉진하기위한 약속이다.
통산부는 이날 세미나에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약내용을 설명했다.
통산부관계자는 중소무역업체를 신규로 설립할 경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협약에 가입함으로써 예
측가능하고 안정된 무역을 할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나협약은 지난 80년 4월 비엔나외교회의에서 정식 협약으로 채택됐으
며 93년말 현재 36개국이 가입했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
가입한다.
통상산업부는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무역협회에서 종합상사등 무역업체관계
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협약가입에 앞서 세미나를 가졌다.
비엔나협약은 국제물품매매에 관한 국가간의 사회적 경제적 법적체제가
달라생길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위해 통일된 규칙을 채택,국제무역상의
법률적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국제무역거래활성화를 촉진하기위한 약속이다.
통산부는 이날 세미나에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약내용을 설명했다.
통산부관계자는 중소무역업체를 신규로 설립할 경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협약에 가입함으로써 예
측가능하고 안정된 무역을 할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나협약은 지난 80년 4월 비엔나외교회의에서 정식 협약으로 채택됐으
며 93년말 현재 36개국이 가입했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