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컨설팅(대표 박찬효)이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고있다.

21일 이회사는 중국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베트남에 해외지사를 설립,상반
기중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베트남지사는 베트남 현지시장조사,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의 합작투자,무역중개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사에는 본사에서 3-4명의 직원이 파견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중국 북경에 설립된 현지법인은 자본금 1백만달러규모로 이회사
의 1호 해외합작법인이다.

한국기술금융이 출자한 KTB컨설팅은 기업매수합병,기업간 전략적제휴등을
중개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