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증권과 대웅제약등 21개 3월말 결산법인이 주식배당을 실시한다.

16일 증권감독원과 거래소에따르면 3월결산법인들의 주식배당 예고공시
마지막날인 이날까지 모두 21개 3월결산 상장기업이 주식배당 계획을
공시했다.

이들의 주식배당 규모는 평균 3.27%수준이며 대웅제약과 대구백화점이
가장 높은 5%의 주식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증권회사들의 경우 모두 12개사에서 주식배당을 실시한다.

3월법인중 금년의 주식배당 실시사는 지난해의 21개사와 비슷한
수준이며 평균 주식배당률은 지난해(2.79%)보다 다소 높아졌다.

3월 결산법인중 3년연속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회사는 대림수산
대웅제약등 5개사이며 럭키증권등 12개사는 2년연속 주식배당을 한다.

주식배당 예고공시를한 3월법인과 주식배당률은 다음과 같다.

<>대림수산 3% <>대웅제약 5% <>부광약품 4.7619% <>일동제약 3%
<>국제약품 2% <>대구백화점 5% <>한일약품 2% <>럭키증권 2.3%
<>서울증권 3% <>한일증권 3% <>일은증권 3% <>대신증권 2.4261%
<>대우증권 4% <>현대증권 3% <>제일증권 3% <>동양증권 3% <>장은증권
3% <>부국증권 3% <>쌍용투자증권 4% <>현대종합금융 4% <>국제화재
4% <> % <> % <> %

<조태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