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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17-31일 폐가전제품 무료수거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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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는 오는 17-31일의 봄정기바겐세일기간동안 폐가전제품 무료수거행
    사를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이기간중 용산점 강남점 구의점 등 8개 직영점에서 제품을 구입
    을 하는 고객에게는 배달차량을 이용,버리게된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줄
    예정이다.

    수거대상품목은 소비자들이 직접 처리하기 곤란한 대형TV와 냉장고 세탁기
    로 한정된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폐가전품을 버리려면 구청에 신고한뒤 품목에 따라 2
    천-8천원의 수거료를 내야했기에 무단배출이 잦아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현재 TV의 경우 무단배출비중이 7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랜드 이외에도 바겐세일기간중 중고PC를 보상교환판매하는 것은 물론
    삼성제품 12개월 무이자할부판매 및 경품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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