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빠르면 5월공개..주간사계획서 증감원에 주말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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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공개된다.
현대상선은 럭키증권을 주간사로 빠르면 이번주말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사계획서를 증권감독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현대그룹 계열사에 대한 기업공개가 허용되면 신정부 출범이후 현대그룹과
정부와의 불편했던 관계는 완전히 해소되는 셈이다.
14일 증권당국은 최근들어 증시가 안정을 찾고있어 기업공개를 재개키로
하고 현대상선 에넥스등 4~5개사에 대해 이번주말까지 주간사 계획서를
제출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당국의 한관계자는 증시상황을 고려해 기업공개 물량을 최소화
하고있는 만큼 그동안 현대상선 고려산업개발등 게열기업 5개사의 공개를
추진해온 현대측의 요구가 모두 받아들여지기는 여려운 실정이라 덧붙였다.
현대상선등 4-5개사의 기업공개 주간사 계획서가 제출되면 증권감독원의
감리를 거쳐 유가증권 발행신고서를 내게되고 증관위 승인이나면 오는
5월께 주식공모가 이루어지게된다.
현대상선은 자본금 1천억원으로 공모규모는 7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규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
현대상선은 럭키증권을 주간사로 빠르면 이번주말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사계획서를 증권감독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현대그룹 계열사에 대한 기업공개가 허용되면 신정부 출범이후 현대그룹과
정부와의 불편했던 관계는 완전히 해소되는 셈이다.
14일 증권당국은 최근들어 증시가 안정을 찾고있어 기업공개를 재개키로
하고 현대상선 에넥스등 4~5개사에 대해 이번주말까지 주간사 계획서를
제출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당국의 한관계자는 증시상황을 고려해 기업공개 물량을 최소화
하고있는 만큼 그동안 현대상선 고려산업개발등 게열기업 5개사의 공개를
추진해온 현대측의 요구가 모두 받아들여지기는 여려운 실정이라 덧붙였다.
현대상선등 4-5개사의 기업공개 주간사 계획서가 제출되면 증권감독원의
감리를 거쳐 유가증권 발행신고서를 내게되고 증관위 승인이나면 오는
5월께 주식공모가 이루어지게된다.
현대상선은 자본금 1천억원으로 공모규모는 7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규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