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투신사 당기순이익 큰폭감소..올들어 증시 급격침체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 증시가 급격한 침체를 보이면서 한국, 대한,국민 등 3대 투신사
의 당기순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은 지난 1월 53억원,2월 38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월평균 45억5천만원의 순익을 나타냈는데 94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의 9개월 평균 순익 3백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대한투신은 지난 1월 29억원 손실에서 2월 40억원 흑자로 돌아서 월평
균 5억5천만원의 순익을 나타내 작년 9개월동안의 월평균 순익 2백18억
4천만원에 비해 엄청난감소세를 나타냈다.
국민투신은 1월 10억원 손실에서 2월 22억원 흑자로 돌아서 월평균 6
억원의 순익을 냈는데 작년의 월평균 순익 77억6천만원에 비해 크게 감소
한 것이다.
특히 증시가 1월에 비해 2월에 크게 침체됐는데도 불구하고 3대 투신사
가 전달의 손실에서 순익으로 돌아서거나 순익을 유지한 것은 보유주식중
12월 결산법인의배당과 고유계정에서 보유한 일부 종목을 처분해서 이익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월말 결산을 한달 앞둔 투신사들의 94회계연도 당기순익 누
적액은한국투신이 2천7백87억원,대한투신이 1천9백76억원,국민투신이 7백
1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5일자).
의 당기순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은 지난 1월 53억원,2월 38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월평균 45억5천만원의 순익을 나타냈는데 94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의 9개월 평균 순익 3백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대한투신은 지난 1월 29억원 손실에서 2월 40억원 흑자로 돌아서 월평
균 5억5천만원의 순익을 나타내 작년 9개월동안의 월평균 순익 2백18억
4천만원에 비해 엄청난감소세를 나타냈다.
국민투신은 1월 10억원 손실에서 2월 22억원 흑자로 돌아서 월평균 6
억원의 순익을 냈는데 작년의 월평균 순익 77억6천만원에 비해 크게 감소
한 것이다.
특히 증시가 1월에 비해 2월에 크게 침체됐는데도 불구하고 3대 투신사
가 전달의 손실에서 순익으로 돌아서거나 순익을 유지한 것은 보유주식중
12월 결산법인의배당과 고유계정에서 보유한 일부 종목을 처분해서 이익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월말 결산을 한달 앞둔 투신사들의 94회계연도 당기순익 누
적액은한국투신이 2천7백87억원,대한투신이 1천9백76억원,국민투신이 7백
1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