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 벨라판 AFC 총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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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오는 2002년월드컵
축구를 한국과 일본 양국이 공동 개최할 것을 간청했다.
지난 28일 마감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2002년월드컵축구 유치의사
재확인신청에서 멕시코가 탈락, 월드컵축구 경쟁이 한-일 두 나라간
대결로 압축되자 벨라판 AFC총장은 "두 나라가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공동 개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벨라판은 또 "한국이나 일본 모두 유치경쟁에 수백만달러를 쏟아붓게
된다"며 "공동개최할 경우 이 돈으로 경기장과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의
발전을 꾀할 수 있을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아시아축구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
축구를 한국과 일본 양국이 공동 개최할 것을 간청했다.
지난 28일 마감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2002년월드컵축구 유치의사
재확인신청에서 멕시코가 탈락, 월드컵축구 경쟁이 한-일 두 나라간
대결로 압축되자 벨라판 AFC총장은 "두 나라가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공동 개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벨라판은 또 "한국이나 일본 모두 유치경쟁에 수백만달러를 쏟아붓게
된다"며 "공동개최할 경우 이 돈으로 경기장과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의
발전을 꾀할 수 있을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아시아축구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