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대표 심재영)이 강제급배기식(FF)방식을 채택한 신제품 가스보일
러를 개발,이달 중순부터 시판한다.

2일 롯데기공은 복잡한 기능을 크게 단순화시켜 소비자들이 보일러를 손쉽
게 사용할수 있도록한 새로운 개념의 가스보일러 4개 기종을 개발했다고 밝
혔다.

이제품은 특히 수동으로 보일러의 물을 보충해야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자동으로 물을 보충할수있도록 만들어져 물사용 문제를 완전 해결했다.

이회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온수증대형 가스보일러 4
개기종을 개발,온수사용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