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용보증조합 설립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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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부산신용보증조합 설립안이 확정돼 내년부터 지역중소기
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27일 부산시는 시와 지역경제단체 지역금융기관등이 기본재산 2백50억원규
모를 출연할 부산신용보증조합 설립안을 확정하고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
는등 구체적인 설립작업에 들어갔다.
설립안에 따르면 기본재산은 2백50억원이며 시와 정부가 1백억원을 출연하
고 부산은행 80억원등 지역금융기관이 1백억원, 부산상의 5억원등 지역경제
단체와 기업출연 50억원등이다.
부산시와 부산상의는 LG그룹 롯데그룹 대우그룹등에 출자 참여의향을 타진
중이다.
신용보증조합 설립될 경우 기본재산의 15배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해 총 5천
2백50억원규모의 보증여력이 발생, 지역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부산상의는 대위변제로 인한 기본재산 잠식을 방지하고 보증의 공공성
을 고려해 신용보증기금에 신용조합 보증분의 50~70%를 재보증받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
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27일 부산시는 시와 지역경제단체 지역금융기관등이 기본재산 2백50억원규
모를 출연할 부산신용보증조합 설립안을 확정하고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
는등 구체적인 설립작업에 들어갔다.
설립안에 따르면 기본재산은 2백50억원이며 시와 정부가 1백억원을 출연하
고 부산은행 80억원등 지역금융기관이 1백억원, 부산상의 5억원등 지역경제
단체와 기업출연 50억원등이다.
부산시와 부산상의는 LG그룹 롯데그룹 대우그룹등에 출자 참여의향을 타진
중이다.
신용보증조합 설립될 경우 기본재산의 15배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해 총 5천
2백50억원규모의 보증여력이 발생, 지역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부산상의는 대위변제로 인한 기본재산 잠식을 방지하고 보증의 공공성
을 고려해 신용보증기금에 신용조합 보증분의 50~70%를 재보증받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