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연7일째 횡보를 지속했다.

주말인 25일 채권시장에서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수익률이 연15.40%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된 50억원어치의 기타보증채는 연15.45%에 투신으로 갔다.

전일 미소화된 경과물은 보합으로 투신과 연금에서 주인을 찾았다.

특수채는 "사자"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체결은 없었으며 발행물량이
없었던 CD(양도성예금증서)는 수익률이 소폭하락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시중유동성이 다소 줄어들면서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80%포인트 오른 연14.30%에서 마감됐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