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최근 정전기방지와 유해전자파 차단,먼지부착을 최소화시킨
새로운 기능성복지 아세텍스(ASE-TEX)를 개발,시판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아세텍스는 울 99%와 나일론 1%로 구성돼 천연 올울 제품이 갖고있는
부드러움이나 색상 광택 촉감등과 비교해 전혀 손상이 없는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아세텍스는 특히 제직과정에 영구적인 도전사를 혼합 제직함으로써
약품처리를 통해 일시적으로 정전기를 방지하는 복지와는 달리 영구적으로
정전기를 방지할수 있다는 것.

제일모직은 아세텍스를 95년 가을 겨울 신사복용으로 각각 10만,15만야드를
출하할 예정이다.

<김형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