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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 해운회담..27일부터 이틀간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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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김문권기자 ]한국과 러시아간 컨테이너정기항로 추가개설및 러시아
    내 전용터미널 임차문제등을 다룰 한.러해운회담이 오는2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회담참석차 내한한 러시아의 차흐교통부해운청장등 일행 15명은 23일
    해운회담 의제의 하나인 부산~블라디보스톡간 카페리항로 개설과 관련해
    부산항 항만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김철용해운항만청장을 수석대표로 7명이,러
    시아측에서는 차흐해운청장을 수석대표로 16명이 참석,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의 증가추세에 따른 컨테이너정기항로의 추가개설및 정기여객항로 개
    설문제(부산~블라디보스톡,동해~블라디보스톡)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국적선사의 러시아 보스토치니항만 전용터미널 임차등 양국간 구체
    적이고 실질적인 해운협력사항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지난93년 7월 모스크바에서 협의된 양국간 해운협력에 관한 기
    본관계를 설정하기위한 해운협력 체결문제가 주요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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