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제 신성기업사장, 보유주식 대거처분으로 지분율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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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업의 대주주가 보유주식을 대거 처분,지분율을 크게 낮췄다.
22일 신성기업의 박윤제 사장은 "지분을 낮추기 위해 보유주식 8만주를
4만3천원에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성기업 대주주인 박사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45.56%에서
38.03%로 7.53% 떨어졌다.
박사장의 매도물량 8만주는 한국투자신탁 4만주 등 기관들이 가져간 것으
로 전해졌다.
한투의 주식운용담당자는 "기업내용이 좋은 것 같아 물량확보 차원에서 사
들였다"고 밝히고 시장에 나돈 작전설에 대해서는 "오늘 처음 산 종목"이라
고 부인했다.
신성기업은 지난해 8월12일 상장됐으며 평소 거래가 부진해 올들어서는 2
만5천66주가 거래된 지난15일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졌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
22일 신성기업의 박윤제 사장은 "지분을 낮추기 위해 보유주식 8만주를
4만3천원에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성기업 대주주인 박사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45.56%에서
38.03%로 7.53% 떨어졌다.
박사장의 매도물량 8만주는 한국투자신탁 4만주 등 기관들이 가져간 것으
로 전해졌다.
한투의 주식운용담당자는 "기업내용이 좋은 것 같아 물량확보 차원에서 사
들였다"고 밝히고 시장에 나돈 작전설에 대해서는 "오늘 처음 산 종목"이라
고 부인했다.
신성기업은 지난해 8월12일 상장됐으며 평소 거래가 부진해 올들어서는 2
만5천66주가 거래된 지난15일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졌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