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합지수의 낙폭이 진정돼 안정세를 보일것 같다.

또 제반 기술적 지표들이 바닥권에 접어들면서 반등가능성을 엿보이고
있어 점차 주식보유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아직은 증시유동성이 부족하므로 대형주보다는 투자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소형저PER주들을 중기적관점에서 매수하거나 순환상승세를 보이는 은
행주들을 단기매매하는 것이 유리할것 같다.

12월법인의 주총이 임박한만큼 거래비중이 높아지는 업종중에서 실적수반
종목들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장현주 <대신증권 명일동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