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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께 북한에 현지사무소...신원그룹, 국내기업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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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그룹이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오는 4월께 북한에 현지 사무소를 설
    치한다.

    21일 정부당국자는 "지난달 북한에 방북단을 보냈던 신원그룹이 조만간 현
    지 사무소를 개설할 것으로 안다"며 "설치 시기는 오는 4월중이며 장소는 평
    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원은 방북 당시 북한측과 사무소 설립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한데다 사업내용도 의류 임가공으로 북한 당국이 사무소 설치를 허용하
    는데 부담이 없어 계획이 비교적 쉽게 추진되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신원그룹 관계자도 "지난달 방북때 북한측과 합의했던 내용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내달중엔 중국에서 북측과 후속 실무협의를 가질 계획"이
    라고 설명했다.

    신원그룹은 북한 사무소 책임자로는 재일교포 실업인 이모씨를 보낼 예정이
    며 이 사무소는 신원이 추진하고 있는 의류 임가공사업 확대를 위한 연락기
    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신원그룹회장과 김종기전무등은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간
    평양을 방문, 김정우북한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임가공 확대
    와 평양사무소 설치등에 대해 합의했었다.

    이 그룹은 작년 한햇동안 북한에서 의류 4만8천달러 어치를 임가공해 국내
    로 들여왔고 올해는 임가공 규모를 3천5백만달러 정도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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