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호신용금고,전임직원 합창으로 하루일과 시작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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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호신용금고가 전임직원의 합창으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있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9시면 대한금고의 사장과 임직원60여명이 본점1층
영업장에 모여들어 함께 노래를 부른다.
출근후 침체되기쉬운 아침분위기가 "전임직원함께노래부르기"로 활력과 생
동감이 넘치는 오전근무로 전환된다.
최종악사장은 "임직원의 일체감형성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지난해말부
터 노래부르기를 시작했다"며 "두달정도 직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사내
분위기가 매우 좋아졌다"고 말했다.
함께 부르는 노래는 "마법의성"등 신세대가요부터 가곡 팝송 뽕짝에 이르
기까지 다양하다.
어려운 신세대가요는 직원이 전자기타로 한소절씩 가르치며 싱어롱을 하기
도한다.
여직원 홍혜선씨(32.총무과)는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직원들은 물론 임원
들과 더욱 가까와지게 됐다"며 "노래를 부른후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니 일
에 능률도 오르는 것같다"고 말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9시면 대한금고의 사장과 임직원60여명이 본점1층
영업장에 모여들어 함께 노래를 부른다.
출근후 침체되기쉬운 아침분위기가 "전임직원함께노래부르기"로 활력과 생
동감이 넘치는 오전근무로 전환된다.
최종악사장은 "임직원의 일체감형성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지난해말부
터 노래부르기를 시작했다"며 "두달정도 직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사내
분위기가 매우 좋아졌다"고 말했다.
함께 부르는 노래는 "마법의성"등 신세대가요부터 가곡 팝송 뽕짝에 이르
기까지 다양하다.
어려운 신세대가요는 직원이 전자기타로 한소절씩 가르치며 싱어롱을 하기
도한다.
여직원 홍혜선씨(32.총무과)는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직원들은 물론 임원
들과 더욱 가까와지게 됐다"며 "노래를 부른후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니 일
에 능률도 오르는 것같다"고 말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