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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의 주택건설업체 두산개발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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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청주의 주택건설업체인 두산개발(주)(대표 김진환)이 지난 11일 6억
    9천만원의 부도를 낸것으로 밝혀져 관련업계의 연쇄부도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충북도내 금융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개발(주)은 이날 충북은행
    5억8천만원,주택은행 1억1천만원등 만기 도래한 6억9천만원의 어음을 결제하
    지 못해 부도를 냈다.

    이 회사의 금융권 부채는 충북은행 52억원,충북투금 28억원,주택은행 43억원
    ,상호신용금고 2억7천만원등 모두 1백3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충북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S건설등 청주지역 6개 주택건설업체
    가 보증을 선것으로 알려져 이들 업체의 연쇄부도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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