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수출 지난해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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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산업설비) 수출이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
10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플랜트 수출은 91건에 38억2천
1백만달러로 건수로는 전년보다 21.6% 줄었으나 금액으로는 대형설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57.1%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수출에서 플랜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97%로 전년의
2.95%보다 1.02%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대아시아 수출이 전년대비 약 1백% 증가한 27억7천1백만달러로
전체플랜트 수출의 72.5%를 차지했다.
또 대중동 수출은 3백50.9% 늘어난 8억6백만달러,대아프리카가 57.3% 증가
한 6천9백만달러였다.
그러나 대미주 및 대유럽 수출은 전년보다 각각 93.3%와 68.3% 감소한 4억
6천7백만달러와 3억3천만달러에 그쳤다.
설비별로는 화공,시멘트,섬유 등의 제조설비 수출이 전년보다 3백9.5% 늘어
난27억9천3백만달러로 전체 플랜트 수출의 73.1%를 차지,우리나라 플랜트 수
출을 주도했다.
한편 기계공업진흥회는 아시아 국가들의 활발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투
자에 힘입어 금년도 플랜트 수출은 지난해보다 18% 가량 늘어난 45억달러선
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
10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플랜트 수출은 91건에 38억2천
1백만달러로 건수로는 전년보다 21.6% 줄었으나 금액으로는 대형설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57.1%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수출에서 플랜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97%로 전년의
2.95%보다 1.02%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대아시아 수출이 전년대비 약 1백% 증가한 27억7천1백만달러로
전체플랜트 수출의 72.5%를 차지했다.
또 대중동 수출은 3백50.9% 늘어난 8억6백만달러,대아프리카가 57.3% 증가
한 6천9백만달러였다.
그러나 대미주 및 대유럽 수출은 전년보다 각각 93.3%와 68.3% 감소한 4억
6천7백만달러와 3억3천만달러에 그쳤다.
설비별로는 화공,시멘트,섬유 등의 제조설비 수출이 전년보다 3백9.5% 늘어
난27억9천3백만달러로 전체 플랜트 수출의 73.1%를 차지,우리나라 플랜트 수
출을 주도했다.
한편 기계공업진흥회는 아시아 국가들의 활발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투
자에 힘입어 금년도 플랜트 수출은 지난해보다 18% 가량 늘어난 45억달러선
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