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융II면톱] 은행 성과급제도입 확산..연공서열 인사 탈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들이 성과급제를 도입하는등 연공서열식 인사관행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서울신탁은행은 8일 원-달러 딜러에 대한 성과급제(인센티브제)를 도입,
    올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탁은행은 이를 위해 이미 딜러들에게 전년도실적등을 감안해 각각 2백만
    달러의 기본이익목표를 부여했다.

    목표를 1백%이상 달성하는 딜러들에겐 특별승급 6개월까지의 인사상 특전
    이 주어진다.

    목표를 1백50%이상 달성한 딜러들은 인사상 혜택외에 성과급을 별도로 지급
    받는다.최고 지급액은 개인연봉 1백%까지이다.

    조흥 국민 제일 한일 신한은행등도 외환딜러들을 대상으로 성과급제를 조만
    간 실시키로 하고 현재 기본목표들을 산정하고 있다.

    은행들은 이와함께 연봉제직원을 대거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국민은행은 이미 지난해 외환전문가 1명을 연봉제로 채용했다.

    중소기업은행도 올해안에 유가증권담당딜러 1명을 연봉제로 영입할 계획이
    다.

    조흥 신한은행등도 외환딜러에 대한 성과급제를 우선 실시하되 2-3년안에
    실적에 따라 매년 연봉을 책정하는 연봉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은행들은 또 딜러등 전문가들외에 점포별 업무별 실적에 따라 상여금을 차
    등 지급하는 식으로 성과급제를 확대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은 이미 실적이 좋은 점포에 대해선 상여금을 더주는
    "집단 성과급제"를 도입,실시하고 있다.

    다른 은행들도 영업점뿐만 아니라 본점부서에 대해서도 성과급에 차등을
    두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앞으로 성과급제나 연봉제가 점차 확산될 전망이
    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9일자).

    ADVERTISEMENT

    1. 1

      정부, 미 대법 '상호관세 위법' 판결 긴급 대응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에 대해 정부는 "한국에 부과되는 15%가 무효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이 별도로 10% 관세를 발표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주말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 2

      '車 ·반도체' 어쩌나…'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웃지 못하는 한국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통상 정책인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한국 수출 전선에 불던 찬바람이 가시진 않을 전망이다. 법원이 일방적 관세 부과 권한에 제동을 걸었...

    3. 3

      퇴근 후 '주식 열공'하며 버텼는데…20대 직장인 '현타' 온 이유

      자칭 ‘스마트 개미’인 직장인 박모 씨(29)는 퇴근 후 주식 유튜브를 섭렵하며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고 있다. 매달 수십 차례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를 반복한 끝에 얻은 최근 3년 연평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