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자금, 아시아증시 급격 이탈...지진등 악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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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사망설 멕시코금융사태 일본지진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미투자자금은 아시아증시를 빠져나가는 반면 일본의 투자자들은
아시아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지가 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 펀드매니저들이 아시아증시 투자를
재고하고 있으며 일부는 미금리인상에 따라 미국시장으로 자금을
거둬들이고 있다.
그러나일 펀드매니저들은 아시아시장을 일본 국내 증시 약세를 만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보고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증시가 최대 선호투자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치및 경제안정 <>영어소통가능 <>저렴한 임대료 <>높은
경제성장률<>높은 자본회전률등이 싱가포르 증시투자의 장점으로
꼽혔다.
다이요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의펀드 매니저 도요다 나오기는 "특히
DBS랜드 싱가포르랜드 시티디벨롭먼트등 싱가포르의 부동산개발회사들이
투자대상 유망기업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일본 펀드매니저들의 홍콩 주식매입도 총 해외증권매입중
1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투자리스크에 대한우려때문에 대규모 투자는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
미투자자금은 아시아증시를 빠져나가는 반면 일본의 투자자들은
아시아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지가 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 펀드매니저들이 아시아증시 투자를
재고하고 있으며 일부는 미금리인상에 따라 미국시장으로 자금을
거둬들이고 있다.
그러나일 펀드매니저들은 아시아시장을 일본 국내 증시 약세를 만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보고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증시가 최대 선호투자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치및 경제안정 <>영어소통가능 <>저렴한 임대료 <>높은
경제성장률<>높은 자본회전률등이 싱가포르 증시투자의 장점으로
꼽혔다.
다이요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의펀드 매니저 도요다 나오기는 "특히
DBS랜드 싱가포르랜드 시티디벨롭먼트등 싱가포르의 부동산개발회사들이
투자대상 유망기업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일본 펀드매니저들의 홍콩 주식매입도 총 해외증권매입중
1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투자리스크에 대한우려때문에 대규모 투자는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