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회사 차원의 목표관리를 없애고 개인 지점 지역본부별로
스스로 목표관리를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해영우리자동차판매(주)사장은 "판매업체라는 특성상 회사차원의 목표
관리는 더이상 무의미하다"며 "영업사원이 설정한 개인목표가 모여 회사의
목표가 돼야 하고 이목표는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예산관리도 개인 지점 지역본부별로 하게 되며 연말에
스스로 평가한 내용이 그대로 신상필벌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