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계주기자 ]대전지역 건설업체인 신진건설산업(대표 김영일)이
유통및 호텔업에 진출,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신진은 1일 충남 논산군 논산읍 반월리 66의1 중심상권지역에 위치한
지하2층 지상10층짜리 코리아나호텔및 상가를 부채를 포함해 41억1천만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부지 5백70평에 연면적 3천4백평(매장면적 1천5백평)규모인 이 건물은
지하 1층이 사우나, 지상1~4층 백화점, 5~7층 호텔, 8~10층 연회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진은 호텔및 백화점시설에 대한 영업을 중단하고 내.외부를 초현대식으로
개보수, 올하반기에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