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섬유경기 수출/생산 크게 활기 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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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경북지역 섬유경기는 수출과 생산부문에서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일 섬유기술진흥원이 대구.경북지역 3백50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3.9%의 업체가 올해 섬유수출경기를 낙관했다.
20.5%의 업체가 비관적인 전망을 했지만 조사대상업체들이 예상하는 수출
신장률은 평균 17.7%에 달했다.
수출호조를 예상하는 이유로 염색업종의 43.5%가 시설개체에 따른 품질
향상을, 직물업종의 41.2%는 신시장확대에 따른 수출증대를 들었다.
국제경쟁력은 48.1%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 반면 10%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동향에 대해서는 53.7%가 낙관적이라고 응답, 비관적인 견해(3.8%)를
압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예상매출액도 지난해에 비해 13.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일 섬유기술진흥원이 대구.경북지역 3백50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3.9%의 업체가 올해 섬유수출경기를 낙관했다.
20.5%의 업체가 비관적인 전망을 했지만 조사대상업체들이 예상하는 수출
신장률은 평균 17.7%에 달했다.
수출호조를 예상하는 이유로 염색업종의 43.5%가 시설개체에 따른 품질
향상을, 직물업종의 41.2%는 신시장확대에 따른 수출증대를 들었다.
국제경쟁력은 48.1%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 반면 10%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동향에 대해서는 53.7%가 낙관적이라고 응답, 비관적인 견해(3.8%)를
압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예상매출액도 지난해에 비해 13.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