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업체인 파울로시(대표 유영규)가 자가브랜드로 중국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파울로시는 지난해 11월 북경전시회에 출품, 34달러에서 1백30달러수준의
블록밴드를 채용한 중고가제품이 인기를 누리자 이의 수출을 본격화 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수출비중이 10%에 불과했으나 중국에 고정거래처를
확보하면서 내달중 3차선적에 들어간다.

올해 30만달러정도를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