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선수들 티샷 부진 .. 조니워커클래식 1라운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선수들이 95조니워커클래식골프대회(총상금 60만파운드) 1라운드에서
부진을 보였다.
선수단에 따르면 26일 필리핀 마닐라근교 오차드GC(파72.전장 7,124야드)
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한국선수들은 김종덕이 75타, 최상호가 79타,
김종일이 82타로 중하위권을 마크, 세계 프로골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거센 바람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김종덕은 버디2 보기3 더블보기1개로
3오버파 75타(39.36)를 기록, 참가 144명중 공동60위를 형성했다.
93대회에서 3위에 올랐던 최상호는 김종덕이 더블보기를 범한 핸디캡1의
4번홀(파4.474야드)에서 OB를 내며 트리플보기를 범해 예선탈락의 위기에
처했다.
세계랭킹1위 닉 프라이스, 유러피언투어 상금랭킹1위 콜린 몽고메리와
한 조가 돼 인코스에서 출발한 최는 전반에 보기2 버디1개로 선전했으나,
후반들어 4번홀 트리플보기를 시발로 나머지 5개홀에서 보기4개를 범해
백나인만 42타를 쳤다.
한편 95투어에 첫 진출한 무영의 마츠 할버그(스웨덴)가 3언더파 69타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으며,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7일자).
부진을 보였다.
선수단에 따르면 26일 필리핀 마닐라근교 오차드GC(파72.전장 7,124야드)
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한국선수들은 김종덕이 75타, 최상호가 79타,
김종일이 82타로 중하위권을 마크, 세계 프로골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거센 바람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김종덕은 버디2 보기3 더블보기1개로
3오버파 75타(39.36)를 기록, 참가 144명중 공동60위를 형성했다.
93대회에서 3위에 올랐던 최상호는 김종덕이 더블보기를 범한 핸디캡1의
4번홀(파4.474야드)에서 OB를 내며 트리플보기를 범해 예선탈락의 위기에
처했다.
세계랭킹1위 닉 프라이스, 유러피언투어 상금랭킹1위 콜린 몽고메리와
한 조가 돼 인코스에서 출발한 최는 전반에 보기2 버디1개로 선전했으나,
후반들어 4번홀 트리플보기를 시발로 나머지 5개홀에서 보기4개를 범해
백나인만 42타를 쳤다.
한편 95투어에 첫 진출한 무영의 마츠 할버그(스웨덴)가 3언더파 69타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으며,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