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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생산 3,12월 활발 .. 삼성경제연, 1~2월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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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열두달중 산업생산이 가장 활발한 달은 3월과 12월, 가장 부진한 달은
    1~2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70년이후 최근까지의 각종 경제통계를 분석, 26일
    내놓은 "경제활동의 월별특징 분석"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출하등 산업
    활동의 월평균증가율(전월비)이 가장 높은 달은 3월로, 생산과 출하증가율이
    각각 14.1%, 14.7%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활발한 달은 12일로 생산.출하가 전월에 비해 각각 3.2%,
    6.3% 증가했다.

    이에 반해 1월은 생산.출하가 1년중 가장 부진해 전월대비 각각 6.3%와
    11.0%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월도 생산이 3.9% 줄고 출하 또한 2.0% 감소, 산업활동이 두번째로 부진한
    달로 꼽혔다.

    이같은 "3.12월 호황" "1월 불황" 현상은 투자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대표적 투자지표인 건축허가및 국내건설수주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달은
    3월(각각 106.9%,85.6%)이었고 2월(69.2%,51.5%)이 그 다음이었다.

    1월의 경우 건축허가와 건설수주가 전월비 32.2%와 69.7% 감소, 1년중
    가장 부진했다.

    한편 1년중 물가가 가장 큰폭으로 오르는 달은 연초 석달(1.2.3월)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비 각각 1.42%, 1.47%, 1.43% 올랐다.

    물가가 가장 안정적이었던 달은 6월로 전월비 0.53% 오르는데 그쳤고
    4월도 0.65% 상승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김정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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