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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북경에 농약합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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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럭키)이 중국 북경에 농약합작회사를 설립한다.

    LG화학은 25일 자사가 15%의 지분을 가지며 중국의 농업생산자료집단공사등
    2개 중국회사가 70%,홍콩의 가농국제유한공사가 15%를 투자하는 농약합작공
    사 설립에 대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자본금이 1백60만달러인 이 북경현지의 합작사는 내년부터 연산 5백t규모
    의 살충제를 생산해 중국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또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86년에 자체개발한 저공해 살충제원제인
    사이퍼메트린을 중국현지공장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관계자는 이번 합작계약으로 자체 개발한 농약원제의 안정적인 수요
    처를 확보하게됐고 동시에 동남아지역으로까지 수출이 가능한 해외생산거점
    을 개척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중국과 합작법인 설립을 체결한 농업생산자료집단공사는 중국최대의
    국영농업자재유통회사이다.

    LG화학의 중국합작법인설립은 지난19일 분산염료공장에이어 이번의 농약합
    작법인이 올들어서만 두번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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