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증시상황을 한눈에 볼수있는 94년 증시일지가 발간됐다.

대우증권(대표 김창희)은 지난해 국내 증시현황을 종합정리한 3백20쪽
규모의 책자를 제작,24일부터 관련기관및 고객에 공급하고 있다.

94증시일지는 일자별로 시황을 정리했고 23가지의 증시중요이슈와 업종
별 경기동향및 그래프를 담고 있다.

90년부터 업계 최초로 발간에 들어가 올해로 다섯번째 선보이는 이책의
발행목적은 투자가에게 지난날의 증권현황을 정확히 전달,올바른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려는데 있다.

증권연감성격을 띨 이 일지는 일간지외에 국내증시역사를 다룬 서적이
없어 증권관계자와 투자가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