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1.20 00:00
수정1995.01.20 00:00
기아자동차는 19일 영국 런던에서 5천만달러의 신주인수권부변동금리
사채를 발행했다.
리보보다 0.59% 높은 이자에 발행된 이번 신주인수권부변동금리부사채
에는 대신증권과 선경증권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을 아산과 소하리에 건설중인 첨단
설비를 확대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신주인수권부변동금리사채가 해외에서 발행되기는 지난해 5월 한솔제
지에이어 2번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