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8일밤 서울 시청각에서 비공식 모임을 갖고 차기회장에 최종현
현회장을 추대키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최회장은 이에따라 내달 7일 이사회와 14일 총회에서 정식으로 재선출돼
97년2월까지 2년간의 회장임기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