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장비제조업체인 수산중공업(대표 박주탁)은 18일 중국 복건성 하문에
크레인특장차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총2백50만달러의 투자비가운데 수산중공업이 90%를 출자하고 중국국영수출
회사(CMEC)가 10%를 투자해 만든 이 회사는 운반하역용 특장차를 생산해낼
방침이다.

수산은 이 중국공장에서 연간 약3백대의 특장차를 생산해내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