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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안병주 <전통문화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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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와 함께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연구가 새삼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들에게 "천자문" "명심보감" "소학" 등을 가르치는
    "고전교양강좌"가 개설 40회를 맞았다.

    고전교양강좌는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가 국학연구자 및 일반인들을
    위해 2개월 과정으로 계속하고 있는 이색 프로그램.

    지난 88년 7월 이 강좌를 개설, 국학 및 동양학연구의 초석을 다져온
    안병주회장(62,성균관대 동양철학과교수.도서관장)은 "재정이 넉넉지
    않은데다 국학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낮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최근들어 기업체들이 입사시험에 한문을 채택하는 등 국학에 대한
    열기가 높아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안회장이 전통문화연구회를 설립한 목적은 서양학문에 밀려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국학을 획기적으로 진흥시키고 그럼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한문에 대한 독해력의 향상 없이는 국학진흥도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 불가능하다고 판단,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 강좌를
    개설하게 된것.

    "국학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는 것도
    시급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기초한문교재가 없었습니다"
    전통문화연구회는 이에따라 그간 "사자소학" "주해천자문" "구.계몽편"
    "명심보감" 등의 원문에 일일이 토를 달고 주석을 붙인 기초한문교재를
    발간하는데도 주력해왔다.

    곧 발간될 7가지를 포함, 20여종의 동양고전국역총서와 동양문화총서
    발간사업을 펴고 있는 안회장은 올해 부터는 전통문화문고도 만들어
    본격적인 국학진흥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안회장은 또 "적게나마 지난해부터 일부연구자들에게 연구비를 지급
    했으며 10개년계획으로 50억원의 기금을 마련, 회관마련과 고전대학설립
    등의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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