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 본격시판

입력1995.01.17 수정1995.01.17

(주)화승(대표 박정수)는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독일에서 도입한 아웃도
어 전문브랜드인 "살레와"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전문 산악인및 업계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이행사에서는 브랜드 소개및
제품설명과 함께 국내 최고수준의 클라이머를 초청하여 인공암벽타기 시범등
을 선보였다.

독일 살레와는 절반의 무게와 두배의 저향력을 표방하는 60년 전통의 등산
의류 장비 악세사리 업체로 세계 20여개국에 라이센스계약을 맺고있다.

살레와 브랜드 도입을 통해 아웃도어 의류및 용품시장에 본격 진출한 화승
은 사업 첫해인 올해 살레와 매장 20개점을 열어 4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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