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상호신용금고 불건전여신비율 5%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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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상호신용금고의 불건전여신비율이 5%에 육박하는등 신금업계의 불
건전여신이 크게 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신용금고의 경우 지난해 6월말현재 총여신 가
운데 3개월이상 원금상환이 연체된 불건전여신비율이 평균 4.9%를 기록, 1년
전인 93년6월말(3.9%)보다 1.0%포인트나 상승했다.
전국금고평균 불건전여신비율도 1년동안 1.1%포인트 상승한 4.2%를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최근 3~4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것으로 89년말부터 93
년말까지의 전반적인 국내불경기를 반영한것이다.
특히 서울지역 신금사의 불건전비율이 크게 상승한것은 불경기기간중 여신
증액경쟁을 방만하게 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4일자).
건전여신이 크게 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신용금고의 경우 지난해 6월말현재 총여신 가
운데 3개월이상 원금상환이 연체된 불건전여신비율이 평균 4.9%를 기록, 1년
전인 93년6월말(3.9%)보다 1.0%포인트나 상승했다.
전국금고평균 불건전여신비율도 1년동안 1.1%포인트 상승한 4.2%를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최근 3~4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것으로 89년말부터 93
년말까지의 전반적인 국내불경기를 반영한것이다.
특히 서울지역 신금사의 불건전비율이 크게 상승한것은 불경기기간중 여신
증액경쟁을 방만하게 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