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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업들에 중국등 제3국시장 공동진출 제의...일본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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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일본재계가 한국기업들에게 동남아 중국등 제3국시장
    에 공동 진출하자고 적극 제의하고 나왔다.

    일본재계총리로 불리는 도요타 쇼이치로 경단련회장은 종전50주년 한일국교
    정상화 30주년을 계기로 최근 본지와 단독회견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이같이 제시했다.

    도요타회장은 "한일간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있는 가장 좋은 방안은 제3국시
    장에 공동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협력가능분야와 시장은 무한하다"
    고 지적했다.

    그는 "경단련은 한국과의 제3국시장 공동진출을 활성화할 수있는 환경을 조
    성하는데 최대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요타회장은 일본기업의 대한투자가 부진한데 대해서는 "임금상승 등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매력이 줄어든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장점을 최대한
    PR하면서 투자선을 설득하려는 한국측의 노력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은 기업유치도 세일즈화하고 있는 시대로 동남아 구미 중국등이
    정부차원에서 뿐아니라 주와 주요도시들도 경쟁적으로 일본기업유치에 나서
    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경우는 이같은 노력을 찾기가 어렵다"고 꼬집
    었다.

    도요타회장은 일본의 경기와 관련해서는 "현재 회복속도가 대단히 느린 편
    이지만 회복이 본격화되면 3%대의 안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그는 "일본식경영시스템은 현재도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해
    거품경제의 붕괴와 함께 일본식경영체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을
    가볍게 일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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