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종금, 대대적 스카우트전 .. 대부분 높은 직급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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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금사에서 종금사로 전환한 고려 경수 광주 한길종합금융등
지방사들이 최근 기존종금사근무자들에게 한두단계 높은 직급을
제시하면서 대대적인 인력스카웃에 나서고있어 눈길.
지난해10월 업종전환한 고려종합금융(구반도투자금융)은 최근 손영탁
한국종금부장을 이사로 스카웃한데 이어 현대종함금융에서 근무하던
이덕남씨를 차장으로 영입.
또 한불종금에서 과장2명등을 데려오는등 모두 4명을 기존종금사에서
선발.
경수종합금융은 새한종금 미국현지법인인 한미기업금융에 파견나가있던
김성옥부장을 상무로 선임하고 한불종금의 이인관차장 이화석대리를 각각
부장과 차장으로 승진시켜 영입.
광주종합금융도 아세아종합금융 박병욱이사를 상무로,한길종합금융
(구대전투자금융)은 아세아종금 김훈배부장을 이사로 각각 선임.
이밖에 경남종합금융이 한재학새한종금차장을 부장으로 뽑고 동해종합금융
도 아세아종금사원을 선발.
이처럼 전환종금사들이 기존종금사의 인력을 스카웃하는 것은 국제금융
리스등에 뛰어들기위해 종금업무에 경험이 있는 직원이 필요하기 때문.
또한 기존종금사 입장에서도 인력적체현상이 심했던데다 지난해 기업공개
로 우리사주를 받게된 기존종금사 직원들이 주식을 처분하기위해 직장을
옮긴 것도 스카웃요인으로 작용했다고.
기존 종합금융회사는 전환사들의 스카웃과 퇴직등으로 20~30명정도 인력이
줄어들게되자 평소보다 두배이상인 10여명을 최근 신입사원으로 선발해
종금사인력이 크게 젊어졌다는 분석.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5일자).
지방사들이 최근 기존종금사근무자들에게 한두단계 높은 직급을
제시하면서 대대적인 인력스카웃에 나서고있어 눈길.
지난해10월 업종전환한 고려종합금융(구반도투자금융)은 최근 손영탁
한국종금부장을 이사로 스카웃한데 이어 현대종함금융에서 근무하던
이덕남씨를 차장으로 영입.
또 한불종금에서 과장2명등을 데려오는등 모두 4명을 기존종금사에서
선발.
경수종합금융은 새한종금 미국현지법인인 한미기업금융에 파견나가있던
김성옥부장을 상무로 선임하고 한불종금의 이인관차장 이화석대리를 각각
부장과 차장으로 승진시켜 영입.
광주종합금융도 아세아종합금융 박병욱이사를 상무로,한길종합금융
(구대전투자금융)은 아세아종금 김훈배부장을 이사로 각각 선임.
이밖에 경남종합금융이 한재학새한종금차장을 부장으로 뽑고 동해종합금융
도 아세아종금사원을 선발.
이처럼 전환종금사들이 기존종금사의 인력을 스카웃하는 것은 국제금융
리스등에 뛰어들기위해 종금업무에 경험이 있는 직원이 필요하기 때문.
또한 기존종금사 입장에서도 인력적체현상이 심했던데다 지난해 기업공개
로 우리사주를 받게된 기존종금사 직원들이 주식을 처분하기위해 직장을
옮긴 것도 스카웃요인으로 작용했다고.
기존 종합금융회사는 전환사들의 스카웃과 퇴직등으로 20~30명정도 인력이
줄어들게되자 평소보다 두배이상인 10여명을 최근 신입사원으로 선발해
종금사인력이 크게 젊어졌다는 분석.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