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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면톱] 부산 서낙동강 개발 본격화..신호.울산공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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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김문권기자] 올해부터 부산 서낙동강권 개발이 본격화돼 지역경제활성
    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3일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경제발전 기반을 조성한다는 차원에
    서 서낙동강권 개발에 우선을 두고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제화 촉진을 올 지역
    경제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따라 삼성승용차 공장이 들어설 신호공단을 비롯해 녹산공단 지사과학단
    지 등 서낙동강권 개발을 올해부터 본격화해 지역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서낙강권 개발핵심이 될 신호공단 실시설계를 이달중 완료해 상반
    기중 공단관리 기본계획를 고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단조성사업에 들
    어갈 계획이다.

    시는 신호공단 총94만평중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47만5천평,기계장비업
    3만2천평,조립금속제조업 1만8천평등 총52만5천평을 삼성승용차및 부품공장
    부지로 확정했다.

    삼성이 당초 계획한 오는 98년부터 승용차생산에 들어가면 인접한 사상공단
    신평.장림공단과 연계,서낙동강권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장부지 1백8만평등 총2백10만평 규모로 사업비 5천4백33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녹산공단은 현재 4백53개업체에 55만2천평이 분양됐다.

    시는 협동화사업용지와 삼성승용차 부품공장 20만평등에 대한 분양을 올상
    반기중 완료하고 매립공사를 내년 상반기로 앞당겨 끝내기로 했다.

    강서구 지사동 일원 1백35만평에 총사업비 6천4백18억원을 들여 조성될 부
    산과학산업연구단지는 이미 실시설계가 완료돼 올해중 국가공단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공단 전환시 기간시설비 1천6백43억원의 국비지원이 가능해 과학단지
    조성사업이 빠른시일내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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