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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하이라이트] (4일) '아들의 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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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드라마"<아들의 여자>(MBCTV밤9시50분)=수정은 문여사와 고모의
    정성에 마음이 풀려 집으로 돌아온다.

    준욱은 돌아온 형수를 반갑게 맞이하고 형도 좋아했던 음악이라며 그리그의
    CD를 선물한다.

    채원은 태욱이 자신의 아파트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해 이제
    내 여자 취급하며 수시로 드나들 생각이냐고 불쾌해하며 열쇠를 던져버린다.

    태욱은 이제 채원이 절대로 자신을 떠나지 못할 것이며 자신 역시 채원
    없인 안된다고 말한다.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아버지 마음>(KBS1TV오후7시35분)=세화는 임신을
    하자 집안식구한테는 알리지 않고 혼자서 지낸다.

    그러던 중 입덧이 심해지자 종종 밖으로 나가 비닐하우스에서 헛구역질하며
    진정시키고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안씨는 큰며느리인 세화한테 일은 안하고 자꾸 밖으로만 나돈다고 나무란다.

    드디어 이상한 행동을 눈치챈 묘순은 세화의 뒤를 밟아 임신사실을 알고
    황민달에게 얘기한다.

    <> "신년기획 코믹드라마"<서울 야상곡>(SBSTV밤8시50분)=민마담이 경영하는
    카페 섬에서는 성세훈이 소속된 시동인 폐광촌의 일원인 박일석의 신춘문예
    당선축하 모임이 벌어져 있다.

    다른 동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박일석의 시를 성세훈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벼르고 별러 조심스럽게 제목의 의미를 묻는 세훈에게 돌아오는 것은
    경명의 비웃음뿐이다.

    그때 중국음식점 사천루의 딸 장서라가 달려와 세훈에게 쌀가게 사장
    조국일이 찾는다고 알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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