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신양화성, 여과용 PE필터 개발..국내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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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지 생산업체인 신양화성(대표 정윤모)이 러시아 금속고분자연구소
(MPRI)와 기술제휴,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리에칠렌(PE)필터를 개발,
대량생산에 나섰다.
27일 신양화성은 3년간의 연구끝에 폴리에칠렌필터를 개발,경북 영일공장
에 86만개(10인치짜리)의 연산체제를 갖추고 내년초 본격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동안 국내업체들이 필터를 대부분 미국 일본등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사용해와 이번 국산화로 연간 30억원이상의 수입대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기존 수입제품보다 10-20%정도 싼값으로 필터를 국내공급할 계획
이다.
신양화성이 개발한 기술은 순수고분자 재료를 압출방사방식을 이용,섬유간
열접착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제조공법이다.
이제품은 수입품보다 40%이상의 내구성을 갖고있으며 산 알칼리 유기화합물
등 화학약품에 강해 다용도로 사용할수있다.
특히 기존 제품은 폴리프로필렌(PP)으로 반든 반면 신제품은 폴리에칠렌
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해가없고 냄새도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양의 필터는 식품처리,가공,세척용수의 여과와 식용유 식초 쥬스 맥주
청량음료등의 마무리 정화용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수있다.
지난 85년 설립된 이회사의 전체직원은 1백20명으로 올해 매출이
85억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
(MPRI)와 기술제휴,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리에칠렌(PE)필터를 개발,
대량생산에 나섰다.
27일 신양화성은 3년간의 연구끝에 폴리에칠렌필터를 개발,경북 영일공장
에 86만개(10인치짜리)의 연산체제를 갖추고 내년초 본격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동안 국내업체들이 필터를 대부분 미국 일본등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사용해와 이번 국산화로 연간 30억원이상의 수입대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기존 수입제품보다 10-20%정도 싼값으로 필터를 국내공급할 계획
이다.
신양화성이 개발한 기술은 순수고분자 재료를 압출방사방식을 이용,섬유간
열접착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제조공법이다.
이제품은 수입품보다 40%이상의 내구성을 갖고있으며 산 알칼리 유기화합물
등 화학약품에 강해 다용도로 사용할수있다.
특히 기존 제품은 폴리프로필렌(PP)으로 반든 반면 신제품은 폴리에칠렌
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해가없고 냄새도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양의 필터는 식품처리,가공,세척용수의 여과와 식용유 식초 쥬스 맥주
청량음료등의 마무리 정화용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수있다.
지난 85년 설립된 이회사의 전체직원은 1백20명으로 올해 매출이
85억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