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기업, 세라믹펌프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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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기업(대표 석진양)이 세라믹펌프를 국산화했다.
7일 진산기업은 2년간 3억원을 투자,기존 금속소재 펌프의 단점을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전남 광양공장에 월간 1백대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화학약품 이송용으로 주로 쓰이는 세라믹펌프는 알루미나를 주성분으로 만
들어졌으며 액상과 접하는 주요부품을 세라믹으로 만들어 부식을 막을수있고
내마모성도 좋아 20년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시판중인 펌프는 스테인리스,니켈합금등의 금속과 PVC및 FRP등의수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있다.
회사측은 이제품의 대당가격이 4백만원으로 일본 NGK사등이 만든 8-9백만
원짜리 수입품보다 저렴,가격경쟁력을 갖고있어 연간 50억원정도의 수입대체
가 가능하게됐다고 밝혔다.
펌프및 계측기를 주로 생산해온 이회사의 직원은 20여명으로 금년매출을 30
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9일자).
7일 진산기업은 2년간 3억원을 투자,기존 금속소재 펌프의 단점을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전남 광양공장에 월간 1백대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화학약품 이송용으로 주로 쓰이는 세라믹펌프는 알루미나를 주성분으로 만
들어졌으며 액상과 접하는 주요부품을 세라믹으로 만들어 부식을 막을수있고
내마모성도 좋아 20년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시판중인 펌프는 스테인리스,니켈합금등의 금속과 PVC및 FRP등의수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있다.
회사측은 이제품의 대당가격이 4백만원으로 일본 NGK사등이 만든 8-9백만
원짜리 수입품보다 저렴,가격경쟁력을 갖고있어 연간 50억원정도의 수입대체
가 가능하게됐다고 밝혔다.
펌프및 계측기를 주로 생산해온 이회사의 직원은 20여명으로 금년매출을 30
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