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많이 할수록 양질의 콜레스테롤이 늘어 심장이 보다 튼튼해
지며 이같은 효과는 가장 강도높은 운동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열린 미심장협회연례모임에서 로렌스 버클리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매주 64 를 달리는 사람들의 심장병발병위험은 매주 48 이하를
달리는 사람들보다 훨씬 낮았다고 말했다.

또 매주 16 미만을 달리는 사람의 상당수는 양질의 콜레스테롤수준이
심각할 정도로 낮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달리는 거리가 늘수록 양질의 콜레스테롤수준은 늘고
혈중콜레스테롤의 총수준과 체중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