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1) 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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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으로"는 요즘의 유행어.
매사 적극적으로 달려들라는 말인데 골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골프에서의 "공격적으로"는 클럽을 넉넉하게 선택하라는 것이고 이는
홀컵을 지나치게 볼을 치라는 의미도 된다.
거기에는 아주 명확한 이유가 있다.
아마들이 "완벽한 샷"을 치는 경우는 드물다.
대개는 비스듬히 맞거나 덜 맞는다.
완벽한 샷이 안됐다는 것은 골퍼가 의도한 거리가 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180야드를 보고 쳤으면 170야드만 나가고 150야드를 겨냥 했으면 140야드만
나가는 꼴이다.
대부분 골퍼의 볼이 그린에 못미치거나 아니면 홀컵에 못미치는 것도 다
이에 연유한다.
그러니 클럽을 넉넉히 선택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볼이 길면 홀컵을 지나고 홀컵을 지나는 볼은 홀컵에 들어갈 확률이
생긴다.
그러나 짧은 볼은 "홀인 가능성"이 제로이다.
"확률"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적극적 골프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3일자).
매사 적극적으로 달려들라는 말인데 골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골프에서의 "공격적으로"는 클럽을 넉넉하게 선택하라는 것이고 이는
홀컵을 지나치게 볼을 치라는 의미도 된다.
거기에는 아주 명확한 이유가 있다.
아마들이 "완벽한 샷"을 치는 경우는 드물다.
대개는 비스듬히 맞거나 덜 맞는다.
완벽한 샷이 안됐다는 것은 골퍼가 의도한 거리가 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180야드를 보고 쳤으면 170야드만 나가고 150야드를 겨냥 했으면 140야드만
나가는 꼴이다.
대부분 골퍼의 볼이 그린에 못미치거나 아니면 홀컵에 못미치는 것도 다
이에 연유한다.
그러니 클럽을 넉넉히 선택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볼이 길면 홀컵을 지나고 홀컵을 지나는 볼은 홀컵에 들어갈 확률이
생긴다.
그러나 짧은 볼은 "홀인 가능성"이 제로이다.
"확률"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적극적 골프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