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부산국제 공장자동화 설비 종합전"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부산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내년 국제무역기구(WTO) 출범과 각종 국제협약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생산기반확충과 자동화추진을 통한 생산성향상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의 성원(대표 양재석), 오토닉스(대표
박한기)등 23개 업체를 비롯, 미국.일본.독일등 6개국 60개업체가 참여한다.

전시품목은 자동인식 및 계측기기 2백점, CAD/CAM 50점, 자동화구성 및 요
소기기 1백50점등 총 6백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