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주변여건이 양호하지만 종합지수가 상승목표치에 도달한데다 거래량
감소속에 시장매기가 분산되고 있어 단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외국인투자한도확대를 앞두고 중소형저PER주에 대한 선별적인 매수를
하되 다른종목군은 현금화해 다음장세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단기급등종목은 이익실현에 나서고 여타재료보유주도 목표수익률을
낮추는 단기매매가 바람직해 보인다.

박준홍 <대신증권 천호동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2일자).